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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두통의 원인 및 치료
작성자 : 광혜병원 작성일 : 2015/06/09   조회수 : 11939

편두통은 전체 인구의 90%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으로 성인의 60% 정도가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.  그런데 이 중에는 뇌종양, 뇌혈관 질환, 뇌염, 뇌막염 등 신경과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명백한 기질적 뇌질환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.



 두통은 원인에 따라 두가지로 나누는데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를 이차성 두통(Secondary Headache)이라고 하는데 기질적인 뇌질환뿐 아니라 감기 등 열을 동반하는 질환이나 약물, 알코올 등에 의한 경우도 있다. 그렇지만 두통 환자 중에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이런 경우를 일차성 두통(Primary Headache)이라고 한다.



 편두통은 머리의 한쪽 편만 아프다고 모두 편두통은 아니며 두통이 있기 수 시간 내지 하루 전에 전구증상으로써 신경이 예민해지고, 피로감, 식욕부진 등이 선행하기도 한다. 두통이 있게 되면 편측 또는 양측머리에서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두통과 함께 안구통, 오심과 구토를 흔히 동반하고 밝은 빛이나 예리한 소리에 과민해질 수 있다.



 편두통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심한 두통으로 두통기에 학교나 사회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우며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성향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.



 편두통에는 전구증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전구증상이 없는 경우가 전체 편두통의 80% 이상으로 더 흔하다. 전구증상으로는 눈앞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가운데 부분이 보이지 않거나 환시가 보이는 등의 시각장애가 가장 흔하고 사춘기 또는 성인기에 주로 시작하여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점차 소실되는데 갱년기 때 다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. 또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여성은 생리 전후에 편두통이 심해지거나 임신 초기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과 편두통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입증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.



편두통의 치료에는 두통이 있을 때의 급성기 치료와 두통 횟수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치료로 나뉠 수 있다. 예방적으로 사용되는 약은 칼슘채널 길항제, 베타-교감신경차단제 등이 있으며 급성기 치료에는 에르고타민 제재가 흔히 사용된다. 이 약은 증상이 시작되기 전 또는 초기에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트립탄 제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고 있다. 이런 약들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경과에서 상담 및 진료를 받은 후에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

또한 편두통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초콜릿, 치즈, 아이스크림, 중국음식 등에 의하여 악화될 수 있고 수면부족, 금식, 소음이나 밝은 불빛이 해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. 이밖에 편두통의 유발인자 또는 악화인자를 찾고 평상시 꾸준한 운동과 적당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.
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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